워썬더 700시간 플레이 후기
어렸을 때부터 탱크를 좋아해서 워썬더 전차 디테일 반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700시간 넘겼습니다.
밸런스 및 이모저모 이슈도 많은 게임이지만 전차를 외적으로 좋아하면 이만한 게임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탱크의 실제 세부 스펙이나 전차 성능에 대한 관심은 없는 편입니다.😅
이글에서는 워썬더 현재 표준 리얼리스틱 전투 방식에서 제가 플레이한 국가에 대한 후기 만 써보려고 합니다.
보통 게임을 플레이하면 지갑전사 영향이 크지만 워썬더는 지갑전사의 효율성이 정말 좋지 못해 유료 전차 차량으로 남들보다 2배로 실버라이온(게임머니) 와 전차 연구(전차 해금 포인트)를 얻어 꾸준히 플레이 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참고사항으로 워썬더는 무료 게임이지만 만약 워썬더가 재미있다면 필수 불가결로 프리미엄 해택을 구독 하셔야 합니다.
프리미엄 계정 해택을 구매하지 않으시면 정말 열심히 해도 프리미엄 전차를 제외하고
다양한 전차로 현대전을 할수 있을때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프리미엄 전차는 대체로 오버스펙 전차가 아닙니다.
프리미엄 계정은 인게임 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워썬더를 운영하고 있는 가이진 스토어에서 구매하시거나 매년 정기적인 워썬더 할인행사 때 구매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가이진 상점: https://store.gaijin.net/storefront.php?category=WarThunder&skin_lang=ko
소련
명실상부 제가 워썬더를 시작 한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인기 1순위를 달리고 있는 나라입니다.
조작감이 투박하지만 단순하고 탱크가 돌격만을 요구 하는 구조(탑티어 기준 후진 성능 부실) 이지만 그만큼 평균이상의 단단함과 전투력을 가진 국가 인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플레이를 하지 않지만 이게임의 핵심 전력인 CAS(근접항공지원기) 또한 제값 이상을 하는 국가입니다.
스웨덴
독일은 멋있지만 너무 평범하다 하여 2차 국가로 스웨덴을 선택했지만
개인적으로 프리미엄 전차 없이 힘들었던 국가 였던것 같습니다.
하위 랭크에 위치한 탱크들이 소련과 다르게 장단점 특징이 명확했으며
탱크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좋은 성적을 내고 연구 포인트와 실버라이온 수급이 원할 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열심히 해야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저는 딱히 모난곳 없는 소련을 플레이하다 처음 스웨덴 저랭크 매운맛을 보고 프리미엄 전차를 구매 후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에도 스웨덴을 플레이 한 가장 큰 이유는 탑티어 랭크에 위치한 가히 사기적인 생존력과 스펙을 가진 전차들이 있으며
소련대비 전차 유틸리티 성능(포신 부각 각도 등) 들이 좋아
탱크만 플레이하는 저에게 현대전에서 소련보다 즐겁게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나머지 국가로 조금 플레이 한 독일 이 있지만 700시간이 넘어감에도 다른국가는 손도 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현대전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
그래도 워썬더는 상위 전차를 구매한다는 개념 도 충분한 동기부여 이지만 이를 넘어서 특정 전차 플레이 자체를 좋아한다면 정말 오랫동안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